오클랜드의 재외동포 여러분에게 알립니다.

오클랜드의 재외동포 여러분에게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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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여러분에게 알립니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己所不欲勿施於人-자신에게 싫은 것을 남에게 하지말라" 공자님 말씀입니다.

참으로 창피한 일부 동문들의 교가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가슴마다 성스러운 이념을 품고, 이 세상에 사는 진리 찾는 이 길을... "


뉴질랜드는 한 때, 그야말로 지상천국이라는 말에 부합하는 이상적인 나라였습니다.

지금은 뉴질랜드의 국시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의 이민 숫자가 점차로 늘어나, 그 질이 많이 떨어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뉴질랜드의 국시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 하나는 "마음의 평화"이고 다음은 "자연과의 조화"가 아닐까 합니다.

자세한 설명을 하려면 이 글의 촛점이 흐려지니까, 그냥 이 나라의 법과 제도와 관습을 생각해 보면 쉽게 동의할 수 있을 것이므로 생략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동포들을 만나보면 이민자들이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대한민국의 학교와 종교기관 등에서 가르치는 대로 충실하게 살고자 하니 사회제도와 관행과 너무나 맞지가 않아서 청렴도 세계 1,2위를 다투는 나라로 이민을 오게된 사람들이고,

또 하나는, 대한민국에서 잔머리를 굴리며 적당히 살려고 하니 본인의 실력이 부족하여, 만만해 보이는 이 나라로 이민을 오게 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곡식과 가라지의 비유"가 있듯이 이들은 최후의 심판날까지 더불어 살아야 할 사람들이겠지요... ㅠㅠ


이제 6·10 민주 항쟁 기념일을 앞두고, 한국 내에서는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 흩어져있는 재외동포들의 구국을 위한 대대적인 시위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조용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위의 첫번째 부류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호소합니다.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나라에서 이 시위가 시작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비겁한 자여, 그대의 이름은 방관자니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4·19 혁명의 대열에서, 남쪽에 있는 어느 명문고등학교에서 내건 슬로건입니다.


75년동안 애써 이룩한 국격이 무너져내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일은 바다 건너, 적도 건너 저 먼 나라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입니다. 아르헨티나처럼 대한민국이 다시 개발도상국내지는 후진국의 나락으로 떨어지면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동포인 우리의 위상도 같이 추락하는 것입니다.

나라가 폭삭 망하기 전에 그 원흉을 제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6월 10일의 시위를 준비하려면 6월 5일까지는 뜻있는 분들이 모여서 의견수렴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의 전자우편 주소로 연락바랍니다.

dalhee246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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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외 촛불행동"이라는 telegram 단체방에 올라온 글입니다.


?짐작하시다시피 해외동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막중해졌고 앞으로도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국내 정국이 경색되어 윤정권이 집회를 적극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민주화운동

6.10항쟁 36주년이되는 올  6월10일을 기해 전국적인 규모행사를 개최하기 앞서 6월7일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만민공동회를 개최합니다.


전국 시 /군 /각 사회부문/에서 동참하고 해외동포들도 역시 동참할 수 있습니다. 


**☘️촛불행동 역시 전국비상시국회의에 동참했고

5월4일 김민웅 상임대표가 이에 대한 환영연설도 하셨습니다.☘️


6월7일 줌 만민공동회의에 해외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이들 참여하셔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주시어요.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정권 어떻게 퇴진시킬 것인가

6월항쟁 36주년기념 온라인만민공동회

☘️해외참여신청 링크


https://forms.gle/Dp3XuX7nN4LUf7G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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