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위(Korean Kiwi)를 꿈꾸는 청년 입니다ㅎㅎ 요새 코로나 이눔시키 때문에 전세계가 아파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이겨내고 있으신가요? 모두 건강히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록다운이 시작되고 어쩌다보니 집돌이가 되었네요ㅎㅎ Stay home하라는 뉴질랜드 정부의 요청을 잘 이행하고 계신가요? 처음에는 록다운이라는 시간이 스트레스로 다가왔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니 그동안 일이다 뭐다 이런저런 핑계로 미뤄왔던 일들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 시간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쉐어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끄적거려 봅니다. 

저는 하루의 루틴을 만들어서 록다운 기간동안 꾸준히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리하자면 1. 자전거타기 2. 홈 트레이닝(빵댕이 운동) 3. 요리(먹고 살기위해) 4. 강아지와 산책 5. 자기계발 6. (자기전 쥐포와 맥주..ㅎ) 이렇게 나뉘는데요~ 작은 일들이지만 실천해보니 '살아있음'을 느낀는 것 같아서 좋네요^^ 

위에 언급한 것들 중에 몇가지를 좀 더 세분화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여러분들도 같이 해보세요!

먼저,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이유는 1. 할게 없어서 2. 어디서 주워들은 '남자는 허벅지다' 라는 말이 생각나서 ㅎㅎ 인데요~ 너무 멀리가셔서 경찰한테 잡히지 마시고 로컬지역 안에서 10km, 20km 이런식으로 목표를 잡아놓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는 참고로 20km 잡고 무작정 페달링 하고 있습니다ㅎ

두번째, 힙업 운동! 입니다. 어느날 문득 공기빠진 풍선 맹키로 풀죽어있는 빵댕이를 보고있자니 어릴적 오리궁둥이 소리를 듣던게 생각이나서 시작했어요ㅋㅋ 뭐 이미 힙업 관련해서 여러 자료들이 있지만, 유투브에 '힙으뜸'이라는 채널에 나오는 영상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절대 유투버가 이뻐서 보는거 아님ㅋ)

세번째, 먹고 살기 위해 몇년간 등한시했던 요리를 시작했는데요~ 여러가지 시도해본 것 중에 '제육볶음' 황금레시피 공유할게요!! 이거 대박입니다!

-재료- 

돼지고기(300g - 350g 대패삼겹살 추천)

양파 1개

대파 양껏

양배추 1/4

-양념(밥숟가락 기준)-

고추장 2

설탕 1

굴소스 1

고춧가루 1

다진마늘 1

간장 1

후추 톡톡

다진생강 1/2

-요리방법-

1. 팬에 식용유 적당히 두르고 달궈지면 중불에 돼지고기 투하!

2. 적당히 익었으면 설탕 한스푼 투하!(양념에 들어가는 설탕과 별개)

3. 볶다가 양념장 절반만 투하!

4. 돼지고기가 다 익었다 생각이 들때, 채소들과 남은 양념장 투하!

5. 강불로 바꿔서 채소 익을때까지 볶기

6. 요리가 끝나면 마지막 참기름으로 가니쉬! 하면 끝

마지막으로, 자기전에 쥐포를 안주삼아 맥주한캔 따악 하시면! 바아로 딥슬립!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긍정적으로 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행쇼! STAY HOME, SAVE 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