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오클랜드 분관은 최근 환전 사기가 극성해지고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하라고 공지했다.

환전 사기는 오픈 카톡방, 온라인 카페 등 온라인상으로 개인 간 외환거래를 하자며 접근하여 입금을 확인한 후 잠적해 버리는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개인 간 외환거래는 외국환 거래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고, 환전 사기에 대해 경찰 수사를 하더라도 피해금 회수가 쉽지 않다.

주뉴질랜드 오클랜드 분관은 특히, 개인정보를 범죄에 악용하고 있어 유사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정상적인 거래방식을 통해 외환거래를 할 것을 당부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사기 피해 사례 제보하러가기 >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