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한인회, 2021년 신년 하례식 개최

오클랜드한인회, 2021년 신년 하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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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는 오클랜드한인회에서 주최한 2021년 신년하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변경숙 오클랜드한인회장,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 우영무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멜리사 국민당 의원을 비롯하여 오클랜드 한인 150 명이 참석해 신년을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클랜드한인회 변경숙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뜻하지 않은 바이러스 전파로 세계 사람들이 힘들었던 해였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과 가족, 친구 그리고 소통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다시 사회의 단결력을 보여주었다 말했다.

 

또한, 그는 오클랜드한인회도 계획했던 여러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됐었다. 조만간 있을 K 페스티벌 각종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 말했다.

 

그는 끝으로 올해는 내가 졌소’, ‘당신도 옳소’, ‘당신 맘대로 하소’, ‘나를 용서하소 마리 소를 키우면서 교민 여러분 모두 행복해지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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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는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다. 그동안 함께했던 뉴질랜드 교민들을 잊지 않고 살겠다. 감사하다 신년사와 함께 감사 인사를 했다.

 

이외에도 멜리사 국민당 의원, 오클랜드한인노인회 장구한 회장, 오클랜드대학교 한인학생회 이승환 학생 등이 신년 인사를 했다.  

 

한일수 박사는 특별 강의를 통해 금년은 뉴질랜드 한인사회가 시작한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우리 한인들이 뉴질랜드에서 살아온 역사를 잊지 말고 계승해야 한다 말했다.

 

행사 2 순서에서는 사물놀이, K-Pop 댄스, 색소폰 공연이 있었으며 참석한 모든 교민이 고향의 노래를 함께 불렀다.

 

또한, 올해 100세를 맞이한 김인명, 최남규, 김남순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해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기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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