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 27일) 뉴질랜드 건강식품회사인 하이웰의 이명진 이사가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 유공자로 확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원래는 이 이사는 3월 31일에 대한민국에서 개최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수상하려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을 못 했다.

따라서 오늘 오클랜드영사관에서 김인택 총영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대신하여 표창을 대신 수여했다.

김인택 총영사는 “하이웰이 타국인 뉴질랜드에서 한국 기업을 대표해 한국, 미국, 중국 등에 우수한 건강식품을 수출하는데 이바지한 이명진 이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총영사는 “하이웰이 경로잔치, 뉴질랜드 6.25 참전용사와의 오찬 등 뉴질랜드에서 훌륭한 일을 많이 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하이웰은 2007년 7월 설립하여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중국, 호주, 일본 등 전 세계에 뉴질랜드 건강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임채원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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