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 마감…투표율 70%

NZ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 마감…투표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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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228일 오후 5시를 기해 마감됐다.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의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과 오클랜드의 주오클랜드 분관에서 223일부터 228일까지 5일간 시행한 이번 재외선거는 70%의 최종 투표율로 마감했다.

 

주오클랜드분관 임병록 영사는 현재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많은 한인이 불안해하며 투표를 하지 않아 예전 선거 때보다 투표율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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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클랜드분관은 뉴질랜드 한인들이 오미크론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 기간 전에 투표소 방역 및 투표사무원 자가검사키트 테스트 완료했고, 투표소 앞 발열 체크와 마스크·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투표소 밀집도 완화 등 방역 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했다.

 

또한 오클랜드가 아닌 원거리에서 투표하러 오는 한인들을 위해 해밀턴, 타우랑가, 왕가레이에서 출발하는 전세 버스를 준비했고 자차 이용자를 위해 무료 주차권도 지원했다.

 

뉴질랜드에서 이번 재외선거에 선거인 등록을 마친 한인은 총 2,912(국외부재자 2,317, 재외선거인 595)이었는데 그중 2,020명이 투표를 마쳐 최종 투표율은 70%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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