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한인 청년 위한 취업박람회 열려…취업 선배와의 만남 자리 등 마련

크라이스트처치 한인 청년 위한 취업박람회 열려…취업 선배와의 만남 자리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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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을 비롯한 남섬에 거주하는 한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취업박람회(Career Fair with K-MOVE)가 지난 9 24() 크라이스트처치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클랜드무역관(관장: 임재걸),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옥타 크라이스트처치지회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HR, 유치원 교사, 고등학교 교사, 전기공, 빌더, 약사, 간호사, 회계사, 경찰, IT 업계 종사자 등 다양한 업종과 업체가 한인 청년을 구인하기 위해 참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진로 상담과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해 주는 부스도 마련되어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오클랜드무역관 임재걸 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크라이스트처치와 남섬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많은 구직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 구직자에게 맞는 좋은 직장을 연결해 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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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관장은구직자들은 본인에 맞는 직업과 직장을 선택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직업은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고 이로써 자신감도 얻고 더 나아가 직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행사가 구직자들에게 미래의 직장을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오클랜드무역관은 대사관 등과 계속 손을 잡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각 직종에 종사하는 멘토들과 구직자들이 편하게 묻고 답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이력서 첨삭 지도 부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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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원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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