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현지인 대상 한국어 교육기관 ‘세종학당’ 오픈 준비 중

치치, 현지인 대상 한국어 교육기관 ‘세종학당’ 오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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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K-pop, K-drama 열풍과 더불어 한국문화보급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곳 뉴질랜드 현지인의 점점 높아가고 있어 - 양국 간의 문화교류가 더욱 절실하다고 느끼고 있다.

하지만 뉴질랜드 2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공식적으로 한인회가 주최하는 한국의 , 한국 문화 체험의 이외에 한국 문화를 접할 있는 문화원이나 교육원이 존재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아라(Ara Tekunga)에서 간호학을 공부하게 되어 오클랜드에서 한국어를 배우다가 크라이스트처치에 오게 로빈(Robyn) 씨는 한국어에 관심이 많아 도서관에도 가서 자료를 찾아보려 해도 구할 수가 없었다. 재외동포재단이 지원하는 한국학교에서 운영하는 성인 한국어반이 있다고 하여 문의하였으나 수업료와 교재가 너무 비싼데다가 교육과정 자체가 현지인들의 교육을 위한 체계가 아닌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 맞춰져 있었다 하소연했다.

또한 그는 해글리 칼리지에 개설되어 있는 한국어 강좌는 1 교원체제로 수년간 지속되어 오고 있고 게다가 자리가 없어 대기인원으로 바로 넘어갔다. 나와 같이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현지인들이 한국어를 공부할 있는 세종학당이 크라이스트처치에 생기면 좋겠다 바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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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6년까지 이란 테헤란 세종학당장으로 근무하였고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최연숙 씨는 크라이스트처치 세종학당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이미 한국어 교원자격증을 가진 전문 교원을 확보하였으며, PEETO Language school 교실을 이용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며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와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의 추천을 받아 2023 하반기 크라이스트처치 세종학당 지정을 목표로 구체적인 논의를 세종학당재단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수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검증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종학당이야말로 한국문화를 갈망하는 현지인들에게 올바른 교육의 장이 것이기에 크라이스트처치 세종학당의 지정을 진심으로 기원해 본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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