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의 뉴질랜드 이야기 추천 뉴질랜드 맛집은?

오클랜드 포레스트힐 스시플러스

이름: Sushi Plus 스시플러스

위치: ​16 Raines Avenue, Forrest Hill, Auckland 0620 

특징: 저렴하게 스시를 사먹을 수 있는 스시 전문 테이커웨이 (한국식당 가게 아님)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안의 뉴질랜드 이야기 리안입니다 :) 

오늘은 소소하게 사먹어본 오클랜드 포레스트힐의 초밥집 후기에요.

포장해가서 집에서 드시는 스시 가게이고 가게에서는 먹을 공간은 딱히 없습니다! 

저처럼 어디 가져가시거나 집에서 드실 경우에 추천 드리는 곳입니다. 

그럼 바로 후기 만나보시죠~~ 

계속 스시가 먹고 싶었는데 딱히 가게가서 먹고 싶지는 않고..

그래서 생각한 게 스시 테이커웨이를 가야겠다 였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갈만한 스시 가게를 찾다가 후기가 좋은 이 곳을 발견했죠! 

그래서 달려왔는데 아침에 너무 오픈 시간 맞춰서 가니 아직 스시가 준비되어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차에서 좀 기다렸다가 세팅 되고 들어가서 구매했습니다. 

좀 넉넉하게 오픈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가시는 게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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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 스시 가게 옆이 한국분이 하시는 본 도시락? 가게인데...

전복죽 팔아서 사진 찍어놨어요 ㅋㅋㅋ 

나중에 한국 죽 먹고 싶으면 여기와서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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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보니 직원분이 안타까우셨는지 안에 스시는 다 준비되어있다고 ㅋㅋㅋ

들어와서 메뉴중에 고르면 만들어주시겠다고 해서 들어가서 메뉴들 골라놓고 안에서 기다렸어요. 

안에서 직원분이 스시 팩 만들어주시고 다른 분은 밖에 스시 만들어진 것 진열하시더라구요.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가져다주시겠다면서~~

그리고 실제로 금방 세팅해서 나오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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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되기 시작하는 스시들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진 촬영...

그리고 테이커웨이답게 스시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워요ㅠㅠ 

고른 메뉴들 다 계산하고 나니 가격도 별로 안 비싸구... 53불.. 매우 만족!! 

진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거의 3인분 정도 구매한 것 같네요! 

주문한 메뉴들은 차례대로 직원분이 담아서 주시는데 이렇게 예쁘게 싸주셨어요 ㅋㅋ 

솔직히 항상 이렇게 싸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이렇게 항상 싸주시는거라면.. 정말 바다같은데 갈 때 다른 거 안 챙기고 여기서 픽업해가도 될듯! 

피크닉 도시락으로 딱~~~ 

물론!! 진짜 고급 스시와 비교하시면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는데ㅜ

제가 이 가격대로 생각하고 구매한 것 치고는 진짜 괜찮았어요. 

테이커웨이 스시 가게에서 사먹은 것 중에 가장 밥도 마르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 

일찍 가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집에 와서 사진 찍었는데 영롱하죠?ㅋㅋㅋ 

아니 너무 맛있어보여서 실내에서 찍으면 너무 슬플거같아서 소풍간 척 하고 찍었어요ㅠ 

누가보면 광고인줄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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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는 여러가지 다 담았는데 역시 연어를 좋아하다보니.. 

연어 스시 위주긴 합니다 ㅎㅎ 

그 외에도 여러가지 담았는데 하나씩 보여드릴께요! 

다 햇빛 받아서 예쁘게 나왔는데 오른쪽 사진은 실내여서 ㅋㅋㅋ 좀 어두컴컴하게 나왔네요! 

먼저 가장 먼저 담았던 참치랑 연어 초밥! 

연어초밥이랑 참치초밥 둘 다 회가 꽤 두둠했는데 참치는 좀 얇았어요 ㅋㅋ 

역시 참치는 비싼건가ㅜㅋㅋㅋ

어쨋든 그래도 둘 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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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양 좀 부족할까봐 연어만! 들어간 김밥도 먹고싶어서 골라봤습니다. 

다른 초밥들은 은근하게 다른 재료가 섞이거나 연어만 있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또 김도 좋아하거든요~~~ 김 + 연어 + 밥 조합 매우 찬성! 

여러분들은 알초밥 좋아하시나요? 

저는 알초밥 되게 좋아하는데 이 나라에는 딱 한국 횟집 알초밥이 없어서ㅜ 

저는 맨날 이렇게 스시에 알 붙은 초밥을 꼭 먹어요 ㅋㅋ 

그리고 저거 뭐지...? 

치킨이였나..ㅋㅋㅋ 이름과 맛이 다 기억 안나는 녀석.. 

근데 항상 저렇게 스시집에서 간장소스? 같은 거 발려진 건 다 맛있는 것 같아요ㅜㅜ 

저만 그런가요?ㅜㅜ 회도 좋지만 꼭 저런 것도 하나씩 사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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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세팅 되는 초밥중에는 장어가 없었는데 없냐고 물어보니까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나중에 나와서 저희가 갔을 때 진열이 안되었던 것 같은데 혹시 없어도 한번 물어보셔도 될 것 같아요. 

왜냐면 장어 진짜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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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이즈 뭔들 정말... 

구운 연어 위에 이렇게 소스 뿌리는 거 반칙 아닌가요ㅠ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연어도 불맛이 싹 입혀졌는데 거기에 소스도 잘 어울렸어요! 

이렇게 연어 찬양할꺼면 연어를 사먹어라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전 연어 말고 다른 초밥도 다 좋아해요 ㅎㅎ 

그나저나 뉴질랜드에서 회로 먹을 연어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뉴질랜드 연어 구매하는 방법도 정리해놨으니 아래 링크 참고하시구요! 

↓↓     ↓↓ 

[내돈내산] 뉴질랜드 해산물 먹방! 현지 연어 & 성게알(우니) 주문 가능한 추천 사이트 <Sanford and Sons> 소개 

https://blog.naver.com/tozhawjdeod/222622609450 

그리고 이 친구들은 소소한 김밥 스타일의 초밥들! 

저는 연어와 크림치즈가 잘 어울리는지 뉴질랜드 와서 처음 알았잖아요. 

여기는 초밥집가면 꼭 연어 + 크림치즈 + 아보카도 조합은 무조건 있어요. 

그리고 불고기 초밥이랑 참치 초밥도 놓칠 수 없지... 

한국에서는 삼각김밥으로 이 조합을 드시죠? 여기선 그냥 스시가게에서 이렇게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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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영롱한 너의 모습...

남겨본다... 

그리고 먹는다... 냠냠..! 

참고로 저는 이렇게 테이커웨이 초밥 먹을 때 꼭 우동도 하나 끓여요!

우동 만들기 생각보다 쉬워서 그냥 육수 내시고 거기에 시판 우동 간장 넣으시고 면 넣으시면 된답니다~ 

그럼 이렇게 하나 같이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요 :) 

저희는 우동까지 해먹어서 그런지 초밥이 많이 남았어요!

53불어치 정도면 3인분인 것 같고 저희처럼 우동까지 먹는다.. 하시면 훨씬 적게 사시는 게 맞아요 ㅋㅋ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덕분에 맛있는 한끼 식사 완료! 

다음에는 진짜 바다 가거나 놀러갈 때 한번 사서 가보려구요ㅎㅎ 

그때도 후기 올려볼께요! 다들 맛있는 스시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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