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블룸필드 보건국장은 오늘 확진자(4명)와 감염 의심자(5명) 9명이 추가 확인돼 현재까지의 확진자와 감염 의심자는 총 1,431명이라고 밝혔다. 오늘 블러프 결혼식 집단 감염군과 관련된 사망자가 1명 추가되어 현재까지 사망자는 12명이며 회복자는 912명이다.  

어제 보건부는 4월 17일에 가장 많은 수의 4,677건의 검사를 진행했고 7일간 평균 검사 횟수는 2,905건, 누적 검사 횟수는 79,078건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표적 검사를 진행했는데 현재까지 퀸스타운, 와이카토, 캔터베리와 오클랜드에서 진행했다.  

보건부는 퀸스타운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진행된 표적 검사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와이카토에서는 오토로항아, 해밀턴, 마타마타, 캠브리지, 테 아와마투 등의 지역에서 308명을 대상으로 표적 검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어제까지 감염자 중 54%는 기 확진자 접촉, 38%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 4%는 지역 감염 사례, 3%는 조사중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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