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다 아던 총리, 국경 개방은 “솔직히 위험하다”

자신다 아던 총리, 국경 개방은 “솔직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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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 국경 개방 요구에 대해 "솔직히 위험하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오늘 오후에 기자회견을 가진 후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사례가 뉴질랜드에서 발생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엄격한 국경 조치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호주와 태평양 섬나라에 더 많은 개방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더 많이 국경을 개방하라고 요구한 사람은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토드 말러 국민당 대표는 오늘 오전에 단기적으로 국경 개방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중장기적으로 검역 의무화 기준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던 총리는 중기적으로 국경을 개방하는 것은 검사 결과 소요 시간, 코로나19 전염 정도, 치료 능력, 백신 존재 여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키위들이 해외에서 귀국함에 따라 4개의 격리 시설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격리 시설 수용 가능 인원은 6,103명인데 현재 격리하고 있는 사람은 4,858명이어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고 밝혔다.


한편, 아던 총리는 2021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회의(APEC)를 가상 회의로 개최하는 것에 대해 "대면 회담에 대한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그는 APEC 회의를 가상 회의로 개최하는 것은 불확실한 코로나19 환경에서 균형적인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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