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년간 ACC 부담금 비율 유지한다

정부, 2년간 ACC 부담금 비율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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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6) 이안 리즈 갤러웨이 ACC 장관은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 2년간 현행 ACC 부담금 비율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뉴질랜드 국민과 기업들은 코로나19 로 인해 전례 없는 재정적 압박에 직면해 있기에 정부는 어려운 시기를 잘 견뎌내기 위해 ACC 부담금 납부자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전망이 불투명해 부담금 비율을 유지하는 것은 신중한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7월 초에 일반적으로 발송되는 ACC 청구서도 지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청구서들은 회사들에게 ACC 부담금을 지불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유연성을 주기 위해 10월에 발행될 예정이다. 올해 발행될 다른 청구서들도 3개월간 유예될 예정이다.

 

뉴질랜드에서 일하거나 사업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사람은 뉴질랜드의 무과실 상해 보상 정책을 관리하는 국가 기관인 사고 보상 공단(Ac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 ACC)에 부과금을 지불한다.


이것은 고용주들에 의해 지불되고 ACC를 지불하지 않는 사람들은 상당한 벌칙을 처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직원은 자동으로 보상되고 부담금은 고용주의 비용이다. 부담금은 직원의 임금이나 월급에서 공제될 수 없다.


매년 내는 부담금액은 어떤 일을 하는지, 위험한 직업으로 간주되는지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리즈 갤로웨이 장관은 정부가 부담금을 실제 사고 비용을 반영하고 장기적으로 부담금 납부자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근로 및 소득자 부담금은 2022 3 31, 자동차 부담금은 2022 6 30일까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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