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간 확진자 머물렀던 남부 오클랜드, 코로나19 검사 수 증가

한국 간 확진자 머물렀던 남부 오클랜드, 코로나19 검사 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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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오클랜드에서 머무른 남성이 한국으로 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은 후 이전보다 더 많은 이 지역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그 남성은 6 20일부터 7 20일까지 타카니니와 마누레와에 있었다.


위리의 와나우 오라 커뮤니티 병원은 오클랜드에 있는 4개의 진단 센터 중 하나이며 남부 오클랜드 지역에 있는 유일한 진단 센터이다.


이 병원의 반쉬딥 탕리 원장은 지난 한 주 동안 센터가 더 바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하루에 15명에서 20명의 사람이 오지만, 지난 며칠간 대략 하루에 60명에서 70명 정도가 왔다"고 밝혔다.

 

탕리 박사는 특히 격리 시설 밖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있은 후 검사받는 사람 수가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게 되어 다행이라며 그것은 지역 사회 전염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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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3곳의 지역보건위원회인 와이테마타, 오클랜드, 마누카우 카운티의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뉴질랜드 내 전염의 증거가 없으며 공중 보건 위험도 낮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현재까지 다섯 가족을 포함해 국내 접촉자들을 검사한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동안 노스코트, 헨더슨, 그라프톤, 위리 등 4개 진단 센터에서 360명 이상이 검사를 받았다. 대변인은 검사한 모든 사람이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그 남성이 71일부터 4일까지 있었던 퀸스타운의 주민들도 코로나19 검사받기를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로 전염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고 싶다. 주민들이 최대한 많이 검사를 받는 것이 코로나가 박멸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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