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외국인 유학생 “5만 명도 안 남아”
뉴질랜드 이민국 수치에 따르면 현재 뉴질랜드에는 50,000명 미만의 외국인 유학생만 남아있다.
지난 3월 중순에는 뉴질랜드에서 유효한 비자를 소지 한 학생이 60,348명이었으나 8월 초에는 47,807명으로 감소했다.
이 수치에 따르면 폴리텍과 사립학교는 3월 이후 외국인 유학생의 약 1/4이 줄었고 다른 학교와 대학교는 학생의 1/5이 줄었다.
3월 19일 국경은 외국인 대상으로 문을 닫았고 중국인 학생들은 2월 초부터 못 들어와 현재 외국인 유학생은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없다.
하지만 뉴질랜드 이민국은 6월 582건, 7월 633건의 새로운 유학 비자를 승인했다.
이 비자들은 이미 뉴질랜드에 있던 사람들을 위한 것과 취업 비자를 가진 사람의 부양가족으로 이곳에서 공부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이 수치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은 8월 9일 현재 폴리텍에 7,943명, 사립학교에 9,879명, 일반 학교에 9,713명, 대학교에 17,081명이 있다. 나머지 3,191명 학생의 소속은 기록되지 않았다.
현재 외국에 있는 유학생 비자 소지자는 대학교 소속 3,426명, 기타 학교 1,362명 총 6,1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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