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집값 전년 대비 최대 7.4%까지 하락

오클랜드 집값 전년 대비 최대 7.4%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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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약 7%가 하락했으며, 일부 인기 지역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Homes.co.nz 조사 결과, 뉴마켓 주택 가격은 2018년 1월 대비 7.4% 하락하여 평균 $657,000을 기록했다. 데이터 분석가 톰 린턴은 뉴마켓의 경우 저렴한 아파트 건축이 늘면서 평균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으로 가장 큰 하락은 알바니 하이츠였다. 알바니 하이츠 평균 집값은 6.2% 하락한 109만 8천 달러를 기록했고 백만 달러 선을 유지하던 노스쇼어 써니눅은 3.8% 하락한 $999,000이며, 토베이도 3.4% 하락한 $997,000를 기록했다. 뉴윈저, 힐스버러, 워터뷰, 린필드, 그린레인도 가격이 5% 이상 떨어졌다. 프리맨스베이와 리뮤에라조차 4.3%나 하락했다. CoreLogic 분석가는 오클랜드 북부와 동부가 약세를 보이고 남부와 서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북부 지역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좋은 학군과 해변, 편의 시설이 가까운 지역은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오클랜드에서 단기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장기적으로는 순환 철도 등의 인프라 시설 및 개발 강화 지역과 주택 공급량 부족이 심각한 오클랜드 중부 및 북부에서 향후 5년 동안 가격 상승이 가장 크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뉴질랜드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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