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이전 만료되는 방문 비자, 5개월 연장해준다

10월 말 이전 만료되는 방문 비자, 5개월 연장해준다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2721 추천 4


74a8ae061c9826c3af9f32bf7ab40961_1599196630_3514.jpg
 

오늘(94) 정부는 코로나19로 출국이 어려운 외국인 방문자를 위해 방문 비자를 5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 파포이 이민부 장관은 임시 비자 조건 변경은 임시 이민자와 외국인 방문자가 뉴질랜드에 머무르면서 귀국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에 있는 해외 방문객 중 2020 10 31일 이전에 만료되는 방문 비자를 소지한 사람의 비자는 5개월 연장된다.

 

또한, 국제 여행 제한으로 뉴질랜드를 떠날 수 없는 임시 이민자들을 위해 2개월짜리 코로나19 단기 방문 비자를 새롭게 만들었다.

 

파포이 장관은 "코로나19로 국제 여행이 제한되어 많은 사람들이 비자가 만료되기 전에 뉴질랜드를 일찍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변경으로 뉴질랜드에 발이 묶인 외국인 방문자와 다른 임시 이민자들에게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74a8ae061c9826c3af9f32bf7ab40961_1599196650_5164.jpg
 

현재 뉴질랜드에는 5개월 연장을 받을 수 있는 방문 비자를 소지한 사람은 약 19,000명이 있다.  

 

파포이 장관은 새롭게 만든 2개월 단기 방문 비자는 "다른 비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귀국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방문, 취업, 학생 또는 파트너십 비자가 끝나는 사람들을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자격이 되는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뉴질랜드를 떠나지 못하고, 출국할 의향이 있으며 정당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비자 승인 조건인 체류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거나 기존의 여행 계획이 있거나, 뉴질랜드에 지내는 시간제한 등을 충족할 필요는 없다.

 

파포이 장관은 "이번 조치는 사람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계획하는 동안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된 단기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이다라고 밝혔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