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어린이, 치과 치료받기 위해 8개월 기다려

수천 명의 어린이, 치과 치료받기 위해 8개월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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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어린이 수천 명이 치아 고통으로 힘들어하지만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8개월까지 기다려야 하며 이러한 상황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공공 치과 서비스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아동 치과 진료의 참담한 실태가 드러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오클랜드 지역보건위원회 직원은 치과 전문의 또는 전신 마취가 필요한 치료를 받기 위해 2,157명의 어린이들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술실과 치과 직원이 충분하지 않아 대기자는 더 빨리 늘어나고 있는데 매달 약 200명의 아동들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매달 150명의 아이들만이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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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에이어스 치과협회장은 많은 아이들이 불편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먹기 어렵고, 잠을 잘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아이가 잠을 자지 못 한다면, 부모 역시 잠을 자지 못 할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가정의 행복과 아이의 발육과 학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치과 서비스는 취약으로 분류되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부의 코로나19 회복 지원금 65만 달러를 받게 된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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