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다음 달 대규모 백신 접종 시범 행사 예정

보건부, 다음 달 대규모 백신 접종 시범 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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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블룸필드 보건 국장은 다음 달에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범 시행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은 노인과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백신 접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 프로그램 일정에 따르면 올해 말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접종이 계획되어 있는데 이에 앞서 다음 달에 대규모 접종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블룸필드 국장은 "이번 행사는 일회성이지만 우리는 이를 위해 6월에 대규모의 행사를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국가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이 이 행사를 운영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요일부터 오클랜드에서, 주 후반에는 캔터베리 지역에서도 사용될 것으로 말했다.

 

이 시스템은 일반인들이 스스로 백신 접종을 예약하는 데 사용할 수 있고, 헬스라인과 의료진들은 접종 대상자 예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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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필드 국장은 "예약 시스템이 도입되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지 뿐만 아니라 실제로 예약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첫날부터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접종 건수가 기록을 경신했다며 이번주 총 백신 접종 수치는 수요일에 발표할 예정이지만, 지난주 총 30만 회 접종 이후 더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백신 공급량을 초과하지 않기 위해 6월까지는 1일 접종 수치가 15,000에서 20,000회 선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는 6월 말까지 약 110만 회의 접종을 시행하는 것이다.

 

블룸필드 국장은 GP와 약국의 약 40%가 백신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7월에 대규모 접종을 시행할 때쯤이면 전국에 약 800곳의 접종소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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