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광고 두 달 연속 늘었지만 구직자는 줄어

구인 광고 두 달 연속 늘었지만 구직자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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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광고 건수가 두 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사람들은 구직 신청을 주저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최근 온라인 취업사이트인 시크(SEEK NZ)의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광고가 지난 3월보다 12%가 증가했고, 1년 전 록다운 되었던 시기와 비교하면 350%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크의 재닛 폴딩 부장은 "지난달의 기록적인 구인광고 게재 수는, 특히 4월이 부활절과 안작 데이 휴일이 있어 일반적으로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조용한 달임을 감안하면 매우 놀란 만한 일이다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호주 간 비격리 여행이 열림에 따라 접객 및 관광 부문의 많은 회사가 추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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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요리사와 선임 매니저, 하우스 키핑 직원, 주방 근무직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취업 지원자는 4월에 비해 9%가 감소했다. 폴딩 부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안전한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는 모험을 하지 않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직원을 찾고 있지만, 기존 계약직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람들은 안전한 직장에 머물고 싶어 하고 다른 경력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인 광고 건수는 오클랜드, 말보로, 사우스랜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증가를 한 반면 노스랜드는 약 12% 감소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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