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부, 오늘 이민 정책 변경 내용 발표 예정

이민부, 오늘 이민 정책 변경 내용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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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17) 오후 크리스 파포이 이민부 장관은 이민 정책 변경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금요일 자신다 아던 총리는 재계 지도자들 대상으로 고도 숙련 이주자들을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민 정책 발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가 거주 비자 승인을 기다리는 35천여 명의 숙련 기술자들의 비자 신청을 취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많은 관측통들은 기술 이민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정부가 뉴질랜드가 원하는 미래의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밀려 있는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하는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민부 대변인은 오늘 발표에 그런 내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포이 장관은 기존의 비자 신청자들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국경을 다시 열고 더 많은 근로자를 입국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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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 정부는 내년 3월까지 2,400명의 RSE(계절 노동자) 인력이 추가로 입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전문 건설 인력과 4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격리 시설 공간도 포함됐다.

 

파포이 장관은 임시 취업 비자에 대한 개혁과 숙련 이민 비자에 대한 검토 작업을 해 왔다.

 

그동안 생산성 위원회는 이민이 노동 시장, 주택, 기반 시설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한 이민 정책에 관해 더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한편, 자신다 아던 총리는 지난 금요일 해외 투자와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이민 정책 변경이 이번 주에 있을 것을 암시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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