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럭슨, 새로운 국민당 대표로 선출…의회 입성 후 가장 빨리 당 대표에 오른 사례

크리스토퍼 럭슨, 새로운 국민당 대표로 선출…의회 입성 후 가장 빨리 당 대표에 오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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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30) 전 에어 뉴질랜드 최고경영자였던 크리스토퍼 럭슨이 새로운 국민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또한 부대표는 니콜라 윌리스가 맡게 됐다.

 

그의 당선은 오늘 오후 3 30분 성명을 통해 확정됐는데 럭슨은 "훌륭한 당을 이끌게 된 것은 엄청난 특권이며 동료들이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선출 소감을 말했다.

 

그는 주요 정당의 대표 중 의회에 입성한 후 가장 빨리 대표 자리에 오른 사람이다. 그가 당 대표에 오르기까지는 단 409일이 걸렸다.

 

당 대표에 오른 후 처음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는 지난 4년간 있었던 일과는 선을 긋고 새롭게 나아갈 것이며 당신이 우리 곁을 떠난 413천명의 유권자 중 한 명이라면 오늘부터 국민당이 돌아왔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뉴질랜드가 훌륭한 홍보물을 전달하는 데 치중하고 다른 많은 것들을 소외시한 것에 유감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오르고 있고 사람들은 휘발유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으며 농부는 악당이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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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제 나는 뉴질랜드 사람들을 위해 나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칠 것을 맹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디스 콜린스와 세인 레티 모두 어려운 시기에 당을 잘 이끌어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오늘 오후 3시 국민당 의원들은 당 회의에 들어갔는데 회의 시작 1시간 전에 럭슨의 유일한 경쟁자였던 사이먼 브리지스가 사퇴해 아무 문제 없이 대표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됐었다.

 

오늘 국민당의 새로운 대표 선출은 지난주 목요일 국민당 내부가 당시 주디스 콜린스 대표의 불신임안을 통과시킨 후 진행된 것이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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