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타우랑가 해변에 자주 출몰

백상아리, 타우랑가 해변에 자주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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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부(DoC)는 타우랑가 해변에서 백상아리가 자주 출몰하고 있다며 사람들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백상아리 목격 신고는 2020 5월 이후 증가했으며, 이 지역의 상어 개체수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6마리의 백상아리가 확인되었다.

 

5년 동안 타우랑가 지역에서 상어를 연구해온 해양생물학자 멜리사 켈렛은 타우랑가 항구의 보웬타운 유역뿐만 아니라 해안선을 따라 자주 상어가 목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DOC 성명을 통해 "2020 5월부터 1년 내내 이 지역에서 백상아리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있으며 타우랑가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어들의 몸길이는 1.5~3.5m 사이였는데 성체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DoC의 해양 전문가 클린턴 더피는 얕은 해안 지역과 항구에서 백상아리를 목격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며 "북섬 상부의 서쪽과 동쪽 해안 모두 백상아리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여겨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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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다음 해에 돌아오기 전 약 6개월 동안 늦여름에서 초겨울에 호주 동부 해안, 뉴칼레도니아, 바누아투, 통가와 같은 열대와 아열대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상아리는 1년 내내 뉴질랜드 해안선에 서식하지만, 사람과 상어의 만남은 대부분 12월에서 5월 사이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해변으로 향하고 상어는 해안에서 먹이를 먹기 위해 뉴질랜드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더피는 만약 큰 백상아리를 발견하면 신속하고 침착하게 물에서 나와 DoC에 목격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상어는 육식 동물이지만 보통 인간을 먹이로 인식하지 않으며 대부분 백상아리가 사람을 무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백상아리는 1953년 야생동물법에 의해 보호된다. 이것은 그들을 사냥하거나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것이 불법이다. , 실수로 백상아리를 잡은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바로 놔줘야 한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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