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대학교 교직원, 국내 및 유학생 수 감소로 정리 해고 다시 직면

NZ대학교 교직원, 국내 및 유학생 수 감소로 정리 해고 다시 직면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707 추천 4


e4d8d7ad68b6f4157b64b29b2ab78a8b_1648156434_8116.jpg
 

뉴질랜드 대학교들이 국내 학생과 유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가장 힘든 한 해를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들은 국내 학생 등록 수가 작년에 급증한 이후 올해 감소했고 유학생 등록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들은 다시 감원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

 

AUT, 와이카토, 매시, 빅토리아 대학교는 국내 학생과 유학생 수가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링컨 대학교는 더 많은 국내 학생이 있다고 전했고 오클랜드, 오타고, 캔터베리 대학교는 아직 수치를 제공하지 않았다.

 

e4d8d7ad68b6f4157b64b29b2ab78a8b_1648156449_2062.png
 

AUT 대학교의 데렉 매코맥 부총장은 고용시장 호황과 오미크론 사태의 위협으로 국내 학생 등록자가 줄었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교장들은 많은 학생들이 대학 입학을 포기해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한다. 학교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시험 준비와 밀린 것을 처리하는 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0년에는 유학생 등록은 예상보다 괜찮았고 2021년에는 국내 학생 등록이 급증했지만, 올해는 그리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우리는 국내외 학생 등록 감소로 재정에 상당한 압박이 있다. 어디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학교육과정연합의 티나 스미스 회장은 대학교와 폴리텍에서 국내 학생 등록 수가 약 10% 줄었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에 교육기관들이 자발적인 정리해고를 통해 감원을 했지만 올해는 더 이상 그러한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