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특별 영주권, 예상보다 6만 명 더 승인될 수 있어

2021 특별 영주권, 예상보다 6만 명 더 승인될 수 있어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1358 추천 4


3ce3f2cff4c467e98382dc4e3722eee4_1649302581_076.jpg
 

이민부는 2021 특별 영주권 비자가 몇 건이 승인될지 모른다고 인정했는데 최근 승인된 수치를 고려하면 애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60,000명이 더 승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크리스 파포이 이민부 장관은 특정 적격자들에게 2021 특별 영주권 비자를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정책을 발표할 당시에는 110,000건이 신청되고, 165,000명이 영주권 비자를 받을 것으로 추산했는데 이는 최근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이민 정책으로 일컬어졌다.

 

하지만 신청 절차가 시작되고 절반이 지난 최근까지 170,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86,000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는데 이 수치는 이미 예상치를 넘어선다.

 

2021 특별 영주권 신청 기간은 작년 12월에 시작되어 올해 7월 말까지이다.

 

현재까지 약 30,000명이 이 정책에 따라 영주권자로 승인됐으며 이민부는 대부분 신청서가 12개월 이내에 처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ce3f2cff4c467e98382dc4e3722eee4_1649302613_9807.png
 

국회 교육 및 노동 위원회에서 국민당의 에리카 스탠포드 이민 담당 대변인은 지원서 한 건당 1.5인으로 추정한 비율은 어떻게 나온 것인지 질의했다.

 

실제로, 그 비율은 지원서 한 건당 2인에 더 가까워지고 있는데 스탠포드 대변인은 내각이 승인한 수치보다 추가로 60,000명이 더 영주권 비자를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민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혁신고용부의 루스 아이작 총괄은 그 추정치는 이전 경험에 기초한 것이고 항상 예측치라며 처음 165,000명으로 추정한 인원에는 해외, 국경, 핵심 인력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루스 총괄은 그 수치를 계속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승인을 받게 될지는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