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추가 하락 예상…노동력 부족으로 임금 상승 견인

실업률 추가 하락 예상…노동력 부족으로 임금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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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록적으로 낮은 실업률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동시장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임금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4일 발표될 1분기 노동시장 자료에 따르면 실업률은 20214/4분기의 기록적인 3.2%에서 더 하락해 약 3%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임금 인상은 작년 4/4분기의 연 2.8% 상승에서 올해 1분기에는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트팩 은행의 마이클 고든 수석 경제학자는 고용주가 인재를 뽑고 유지하기 위해 임금을 인상함에 따라 노동시장은 국내 인플레이션 압력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임금 상승률은 1/4분기에 30년 만에 최고치인 6.9%를 기록한 연간 인플레이션과 비슷하거나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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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은 "작년 인플레이션의 큰 요인이 국제적인 비용 쇼크였다면 올해는 국내 상황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1년 안에 인플레이션을 넘어서는 임금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정말 특이한 상황이며 정상적인 이주 패턴의 복귀는 국내 노동시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지만 접객업 부문은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가 오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시장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며 노동자에 대한 수요는 현재로선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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