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영주권자도 5월 6일부터 입국 가능

백신 미접종 영주권자도 5월 6일부터 입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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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영주권 비자 소지자들도 5 6일부터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재입국 기준을 넓힌 것으로 힙킨스 장관은 이번 변화를 통해 뉴질랜드 영주권자와 평상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호주 시민들이 뉴질랜드에 오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신 미접종 영주권 비자 소지자는 2021 11월 이후 입국할 수 없었다.

 

힙킨스 장관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얼마나 흔해졌는지와 백신을 접종받은 뉴질랜드 사람들의 수를 기초로 하여 변경 조치를 하고 있다. 이는 해외 입국자들이 우리 의료시스템에 끼칠 위험이 훨씬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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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그동안 일부 주민들이 해외에 머물면서 겪은 어려움을 인정하며 이러한 변경 조처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 5 5일 오후 11 59분부터 5 13일까지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뉴질랜드 영주권 비자 소지자의 여행자 신고 승인 절차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5 13일부터는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힙킨스 장관은 항공과 해상 국경에서의 입국 요건에 대해 추가 변경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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