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근로자 절반, 임금 보조금 받아

지난해 근로자 절반, 임금 보조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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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 근로자 절반 가까이가 임금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이로 인해 실업률이 낮게 유지됐다고 밝혔다.

 

카멜 세풀로니 사회개발고용부 장관은 2021년 근로자의 47%가 적어도 한 번은 임금 보조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세풀로니 장관은 성명을 통해 "사회개발부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코로나19 임금 보조금은 경제 회복을 돕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코로나19가 기업과 국민의 일자리와 생계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임금 보조금은 일자리를 보호하고 이것이 없었으면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사업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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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개인 사업자를 제외한 근로자의 47% 2021년 임금 보조금 중 적어도 한 번은 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남성 근로자의 69%, 여성 근로자의 54%가 임금 보조금을 지원받았고 2021년에는 각각 54% 41%로 감소했다.

 

세풀로니 장관은 "일반적으로 2021년 임금 보조금 지원 상황은 2020년과 비슷했는데, 일부 업종, 특히 숙박·음식업, 예술·레저업 등에서 임금 보조금을 더 필요로 했다"정부는 예술과 문화 분야에 대한 추가 지원, 대규모 행사, 오클랜드에 많은 지원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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