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9월 말에나 원숭이두창 치료제 확보 가능

NZ, 9월 말에나 원숭이두창 치료제 확보 가능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352 추천 5


e80c827ac27ad4f0a2f0b1524e29a3af_1661470109_4969.jpg
 

뉴질랜드에서는 9월 말이나 돼야 원숭이두창 치료제인 테코비리마트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코비리마트는 현재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천연두 백신이다. 다만 이 백신이 원숭이두창 치료에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한 데이터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헬스 뉴질랜드는 또한 원숭이두창에 대한 면역력을 제공하기 위해 천연두 백신인 임바넥스 또는 진네오스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예사 버랄 코로나19 대응부 장관은 504회분의 테코비리마트를 확보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80c827ac27ad4f0a2f0b1524e29a3af_1661470124_0503.png
 

그는 "뉴질랜드에는 현재 활성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는 없고 널리 확산될 위험은 낮지만, 사전에 대비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감염자들은 고통스러운 증상을 경험할 수 있고 어떤 감염자는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며 백신 확보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어 발병 사례가 없는 뉴질랜드보다 다른 발병 국가에 우선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에는 총 4건의 감염 사례가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해외에서 돌아온 사람들이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