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의회, “자산 팔아 2억7천만 달러 예산 부족분 메꾼다”

오클랜드 시의회, “자산 팔아 2억7천만 달러 예산 부족분 메꾼다”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364 추천 4


a8dc54e5dc17d30660a784680c56ecad_1667875663_453.jpg
 

오클랜드 부시장은 오클랜드 시의회가 2 7천만 달러의 예산 부족분을 메꾸기 위해 매각할 자산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클랜드 시의회의 다음 회계연도 예산 부족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익 감소, 급격한 인플레이션 및 금리 상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데슬리 심슨 오클랜드 부시장은 "올해 예산 상황이 좋지 않으리라는 것을 항상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나쁠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심슨 부시장은 시의회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여러 대안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현재 부채 수준이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낮기 때문에 돈을 빌릴 자격이 된다.


a8dc54e5dc17d30660a784680c56ecad_1667875746_3823.png
 

심슨 부시장은 이번 주 후반에 다른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지만, 오클랜드 공항 주식을 매각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웨인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이 시의회가 제공할 수 있는 대안의 가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어떠한 혜택도 제공하지 못하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잠재적으로 그것을 계속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큰 폭의 지방세 인상을 통해 예산 부족분을 오클랜드 사람들에게 전가할 의도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