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 뉴질랜드 이민 조건 변화 시사

아던 총리, 뉴질랜드 이민 조건 변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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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다 아던 총리가 뉴질랜드의 이민 조건에 변화가 있을 것을 시사했다.

 

뉴질랜드는 현재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으며 실업률은 3.3%에 불과하다.

 

정부가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뉴질랜드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적으로 노동력 부족 상황에서 다른 주요 국가들과 경쟁하고 있다.

 

오늘(1212) 아던 총리는 더 많은 해외 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이민 조건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내각 회의를 거쳐야 하지만, 우리가 논의할 것 중 하나는 현재 이민 조건의 일부를 변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정 부문의 인력 부족 문제가 더 심각한데 잠재적으로 그 부문의 사람들을 더 쉽게 고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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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 중 하나는 고용주들에게는 해외 기술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90,000개의 일자리가 있고 40,000개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가 있다.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 조금 생각해 볼 예정이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어떤 분야가 논의 쟁점이 될 것인지에 대해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았지만, 보건 분야 노동력이 전 세계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총리의 발언은 관광 및 접객 부문이 여름 동안 방문객의 유입에 대비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며 이 부문에 직원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이민 관련 정책은 야당들이 주기적으로 정부를 공격하는 핵심 쟁점이 되어왔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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