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노동 시장, “내년에는 나아진다”…고용주 및 구직자 모두 좋은 환경

NZ 노동 시장, “내년에는 나아진다”…고용주 및 구직자 모두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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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구인 광고의 수는 감소함에 따라 내년에는 노동 시장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취업사이트인 시크(Seek)의 수치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구직 신청 건수가 4% 증가했고 반면에 구인 광고 건수는 같은 기간 동안 8% 감소했다.

 

시크는 올 상반기에 구인 광고 건수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며, 5월에는 38,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등록돼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이후로 등록 건수가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시크의 롭 클락 매니저는 노동 수요는 여전히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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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든 산업에서 노동 수요가 컸지만, 특히 접객, 관광, 소매 및 소비재 판매 등 소비자와 대면하는 역할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지원자들이 일 년 내내 주도권을 잡고 있었기에 고용주들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택근무 가능, 보너스 지급 등의 새로운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고용주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는데 이민 조건의 변경으로 노동 시장에 더 많은 근로자들이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따라서 앞으로 고용주들은 선택할 수 있는 더 많은 근로자가 있고 여전히 많은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구직자에게도 여전히 좋은 시장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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