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올해 박싱 데이 지출 역대 최고 기록

NZ, 올해 박싱 데이 지출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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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결제 네트워크 회사는 올해 뉴질랜드인들이 박싱 데이에 쓴 금액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결제 네트워크 회사인 월드라인은 주요 소매점의 매출이 작년보다 2.6% 증가한 1억 달러를 조금 넘었으며 2019년보다는 3.1% 증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회사의 브루스 프로핏 최고 영업 책임자는 올해 박싱 데이 지출이 블랙 프라이데이 지출 금액에는 못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박싱 데이와 블랙 프라이데이 지출 모두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 며칠 동안의 소비로 인해 금액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지역적으로는 웨스트코스트 지역에서의 박싱 데이 지출이 33%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반면 와이라라파 지역은 21%가 줄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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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사람들은 4천만 달러 이상을 지출해 가장 많이 돈을 썼고 캔터베리 사람들은 1 2백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여 2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의 가장 큰 온라인 소매업체 중 하나인 마이티 에이프는 박싱 데이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매출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할인이 큰 아이템을 싸게 사기 위해 복싱 데이까지 기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까지 6주 동안 52 1천만 달러를 소비했다.

 

웨스트 코스트와 오타고, 사우스랜드에서 지출이 가장 컸고 오클랜드/노스랜드, 웰링턴 등 기타 여러 소규모 지역에서는 전년도 보다 지출이 줄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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