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힙킨스 신임 총리 “세금 시스템 개선하겠다” 시사

크리스 힙킨스 신임 총리 “세금 시스템 개선하겠다”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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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다 아던 총리 뒤를 이어 차기 총리로 선임된 크리스 힙킨스가 뉴질랜드의 세금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시사했다.

 

힙킨스 차기 총리는 지난주 자신다 아던 총리가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후인 122일에 노동당의 새로운 대표로 선임됐다.

 

힙킨스 신임 총리는 생활비와 같은 생계형 문제에 초점을 맞힐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총리는 또한 "어떻게 하면 세금 제도를 더 공정하게 만들 수 있는지 항상 살펴봐야 한다"며 세금 시스템에 변화를 줄 것을 시사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뉴질랜드인들 중에는 공정한 세금 분담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

 

그 사람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힙킨스는 열심히 일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라며 그 대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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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킨스는 "현재 정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으며, 그들은 자신들이 성공할 수 있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실제로 그것에 대한 보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세금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자기 정부의 이번 임기 동안 노동당의 세금 공약을 고수할 것이라고 확인했는데, 이는 새로운 39% 세율 외에는 새로운 세금이 없다는 의미다.

 

그는 세금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사람들의 수입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겠다며 모기지 금리가 오르고 식품, 휘발유, 전기와 같은 기본적인 가격이 치솟으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은 재정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중요한 핵심적인 빵과 버터 문제에 절대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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