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41대 총리 취임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41대 총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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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5) 크리스 힙킨스가 자신다 아던 총리 뒤를 이어 뉴질랜드의 41대 총리로 취임했다.

 

자신다 아던 전 총리는 총독 관저에서 신디 키로 총독 앞에서 공식 사임했다.

 

신디 키로 총독은 오전 1123분에 크리스 힙킨스를 뉴질랜드 제41대 총리로 임명했다.

 

키로 총독은 힙킨스 총리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며 총독과 총리 관계가 더욱 소중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힙킨스 총리와 세풀로니 부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금 이 순간을 당신들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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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킨스 신임 총리는 키로 총독에게 감사하며 "총리 자리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특권이자 책임이다라고 총리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세풀로니 부총리는 힙킨스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자기를 신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특히 파시피카 공동체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오늘 취임식은 자신다 아던 전 총리가 지난 119일 총리 사임 의사를 전격으로 발표한 후 이루어진 것이다.

 

121일 열린 노동당 전당대회에서는 오직 크리스 힙킨스 한 명만이 새로운 노동당 대표 후보로 나섰다.

 

노동당 당원들의 지지는 122일 확인되었고, 힙킨스는 새로운 부총리로 카멜 세풀로니를 지명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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