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이민 활기로 인재 유입 늘고 있지만 여전히 호주 가는 키위 많아

NZ, 이민 활기로 인재 유입 늘고 있지만 여전히 호주 가는 키위 많아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566 추천 3


0fd0b95424af0684a343ec7bf9e0e4c3_1674615430_4825.jpg
 

계속되던 뉴질랜드의 두뇌 유출 상황이 이제 이주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인재 유입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뉴질랜드인들이 해외로 나가는 두뇌 유출 상황에 직면했고 이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인재가 없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추정치에 따르면, 2022 11월까지 뉴질랜드를 떠나는 사람보다 5,700명이 더 많은 사람이 뉴질랜드로 오면서 두뇌 유출이 두뇌 유입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92,300명이 뉴질랜드를 떠났고 98,000명의 이민자가 그 기간 뉴질랜드에 도착했는데 유입은 77% 증가한 반면 유출은 36% 증가했다.

 

이는 2021 2월 이후 처음으로 연간 순 이주 증가지만 2002년부터 2019년까지 11월 평균인 120,900명보다는 여전히 적은 수치이다.

 

0fd0b95424af0684a343ec7bf9e0e4c3_1674615457_7511.png
 

통계청은 유출 수치는 코로나19 이전인 2002년부터 2019년까지의 11월 평균인 92,100명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이민자 유입이 늘고 있지만, 키위들은 여전히 호주로 떠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호주 대상으로 2022 6월까지 연간 8,900명의 순이주 손실을 보였다고 집계했는데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13,700명이 왔고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22,600명이 갔다.

 

전통적으로 뉴질랜드에서 호주로의 순 이주 손실이 있었는데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30,000,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연평균 3,000명이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