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주택시장 침체 끝나가나?...연간 하락률 완화

NZ 주택시장 침체 끝나가나?...연간 하락률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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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어로직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침체중인 주택 시장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보고서는 지난 5월 뉴질랜드 전역의 주택 가격이 0.7% 하락했지만 연간 하락률은 완화한 것으로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주택 평균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2%, 최고 가격보다 121,000달러 낮다.

 

하지만 4월의 -10.3%에서 연 하락률이 다소 완화되는 등 2020 3월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여전히 194,000달러 높은 수치이다.

 

코어로직의 닉 구달 책임 연구원은 주택 소유자들에게 긍정적인 징후가 다가오고 있다며 "기준금리의 안정화, 주택담보대출비율 제한 완화, 매매 물건 감소, 순 이주민 증가 및 호주 주택 시장의 긍정적 전환 등 여러 징후에서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확신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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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준금리가 지난 20개월 동안 계속 인상돼 5.5%라는 비교적 높은 수준이지만, 금리에 대한 예상 상한선은 주택 가격의 바닥이 다가오고 있다는 우리의 견해를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외적으로 빠르고 영향력 있는 통화 정책 긴축 주기였는데, 중앙은행은 모기지 보유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모기지 상환금에 대응하여 다른 곳에서의 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지켜볼 때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의 대출자는 임금 상승과 다른 곳의 지출 감소를 통해 더 많아진 상환액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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