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NZ 주택 시장 침체 바닥 보이지만, 큰 반등 기대 말라”

부동산 전문가 “NZ 주택 시장 침체 바닥 보이지만, 큰 반등 기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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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동산 경제학자는 뉴질랜드 주택 시장의 침체가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높은 모기지 금리와 다른 경제 환경으로 큰 반등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조사 회사인 코어로직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십 곳의 교외 집값이 침체를 이겨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증가한 128개 교외 지역 중 71개 교외 지역은 중윗값이 최소 0.5%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전국적으로 860개 교외 지역의 집값은 하락했는데 그중 729개는 가치가 최소 5% 이상 하락했다.

 

코어로직의 켈빈 데이비드슨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는 모기지 금리가 예측 최고치에 근접하고, 이주 및 고용 수준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며 신용 규정이 완화됨에 따라 주택 가격의 하락이 끝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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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추세는 집값 하락이 효과적으로 평준화되었음을 보여주며, 관점에 따라 경기 침체가 좋든 나쁘든 끝날 수 있다는 잠정적인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나는 여전히 추가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가 끝날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오히려 투자자 규제가 수요를 억제하고 성장을 제한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침체된 시장이 예상된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더 많은 교외 지역이 향후 6개월 동안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의 급등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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