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와인 산업, 해외 수요 증가로 23억 달러 수출 기록 달성

NZ 와인 산업, 해외 수요 증가로 23억 달러 수출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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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인 수출이 지난 1년간 재배 농가들이 겪었던 극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 증가하며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와인 재배자협회는 올해 5월까지 한 해 동안 와인 수출 총액이 국제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23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협회의 필립 그레건 회장은 와인은 현재 뉴질랜드에서 다섯 번째로 큰 수출품인데 작년의 포도 풍작으로 이와 같은 성공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우리는 엄청난 포도 수확을 했고, 이것이 와인 공급을 증가시켰다. 해외 소비자들은 우리 와인을 점점 더 사랑하고 더 많이 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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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뉴질랜드 와인에 대한 수요가 모든 주요 시장에서 증가했지만, 특히 현재 연간 8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미국에서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소비뇽 블랑이 여전히 해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와인이지만, 다른 와인도 인기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올해 수확량이 적기 때문에, 향후 12개월 동안 와인 공급이 더 빠듯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와인 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뉴질랜드의 와인 산업이 해마다 성장하고 있으며 업계는 이러한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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