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킨스 총리 “노동당 집권 시 부유세나 양도소득세 시행 없다”

힙킨스 총리 “노동당 집권 시 부유세나 양도소득세 시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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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대표인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자신이 이끄는 정부는 부유세나 양도소득세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오늘(712) 그는 성명을 통해 많은 가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은 우리의 세금 제도를 크게 개편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이끄는 정부에서는 선거 이후에 부유세나 양도소득세 부과는 없으리라는 것을 약속한다. 이 이야기는 이제 끝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뉴질랜드 사람들은 확실성과 지속성을 원하고 있다. 그것이 이 정책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총리가 되었을 때 내가 이끄는 정부는 기본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유세를 도입하는 것은 그 접근 방식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배제하고 있다. 양도소득세에 대한 나의 입장은 노동당 정부가 2018년부터 유지해온 입장의 연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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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다 아던 전 총리도 부유세와 양도소득세 시행을 배제했었다.

 

힙킨스 총리는 “2023년 예산에서 세금 전환의 일환으로 잠재적으로 부유세와 양도소득세에 대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결국 그것을 진행하지 말라는 요청을 했다. 우리는 그러한 세금 변경을 시행할 의무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신에 노동당 정부는 최고 신탁 세율을 39%의 최고 소득세율에 맞춰 인상함으로써 우리 세금 제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신탁이 조세 회피처로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초부유층이 공정한 몫을 지불하도록 보장할 것이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노동당의 세금 정책에 대한 세부 사항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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