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기업 전망 ‘흐림’…작년 동기 대비 기업 청산 36%↑

NZ 기업 전망 ‘흐림’…작년 동기 대비 기업 청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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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조사 회사인 센트릭스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현재 뉴질랜드의 생활비 위기로 가장 힘들어하는 세대는 25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센트릭스는 빚 상환을 못한 사람 중에서 18~24세 사이의 연령대의 스트레스가 가장 심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반대로, 50세 이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체납 수준이 낮아 괜찮은 생활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7월 신용 지표는 모든 연령대에서 연체가 증가하고 있지만, 젊은 세대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의 키스 맥러플린 최고 경영자는 뉴질랜드 기업의 전망도 밝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그는 "2023 7월 전반적으로 채무 불이행이 증가했으며 회사 청산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설, 소매 무역, 접객, 부동산/임대 등의 사업주들이 모두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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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기지 상환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1.32% 감소했다.

 

센트릭스는 "금리 상승과 현재 경제 환경의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연체된 모기지 계좌가 19,400개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맥러플린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며 "예를 들어, 2023 6월에 전반적인 연체 수치가 감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23 6월 소비자 연체는 신용 활동 인구의 11.4%(2023 5 11.7%에서 감소)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현재 연체자는 414,000명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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