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시티 ‘카지노 면허 정지’ 위기

스카이시티 ‘카지노 면허 정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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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회사인 스카이시티(SkyCity)의 카지노 면허가 정지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문을 관할하는 내무부는 고객 책임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스카이시티 운영 면허를 약 10일 동안 정지해 달라고 도박위원회에 신청했다.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카지노의 전 고객은 스카이시티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고객의 지속적인 도박 행위를 감지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스카이시티는 도박위원회에서 카지노 운영자의 면허 정지 명령을 내릴지 여부와 정지 기간을 고려할 것이다. 그 결정은 몇 달 동안 나오지 않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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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시티는 당국과 전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지만 추가 언급은 거부했다.

 

스카이시티는 "도박위원회가 카지노 운영 면허를 정지하는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하더라도 이는 호텔과 레스토랑을 포함한 스카이시티의 비도박 부문의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카이시티의 애들레이드 카지노 운영자는 자금세탁 방지 규정 위반 혐의로 호주 연방 및 주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벌금으로 약 5천만 달러가 책정됐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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