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두 번째 홍역 확진자 발생…전염 빨라 주의 촉구

오클랜드에서 두 번째 홍역 확진자 발생…전염 빨라 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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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 지난 7일간 두 번째 홍역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 대변인은 이번 확진자는 지난주 보고된 홍역 사례와 무관하며 최근 해외여행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 보건 당국은 이 확진자가 응급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사람들을 식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사람은 9 22일 밤 노스쇼어 병원 응급실에 있었고 와이타케레 병원 응급실에는 9 24일 밤에 있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그 사람이 이번 달 초 뉴질랜드로 왔을 때는 전염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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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은 그가 지난 9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감염 상태로 홉슨빌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그때 있었던 직원과 어린이들의 면역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립 공중보건국 제이 해로워 박사는 "홍역의 첫 증상은 열, 기침, 콧물, 아프고 눈물이 나는 충혈된 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홍역은 면역력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빨리 퍼진다라고 경고했다.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백신을 2회 접종받았거나, 홍역 질환을 앓은 적이 있거나, 1969년 이전에 출생한 경우 면역력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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