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NZ 승객 “이제 실시간으로 수화물 위치 확인 가능”…수화물 추적 앱 출시

에어 NZ 승객 “이제 실시간으로 수화물 위치 확인 가능”…수화물 추적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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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27)부터 에어 뉴질랜드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실시간으로 자기 수화물이 어디에 있는지 추적할 수 있게 됐다.

 

에어 뉴질랜드는 고객이 직접 자기 수하물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싱가포르 항공을 포함한 여러 국제 항공사에서 이미 널리 채택되어 사용하고 있다.

 

에어 뉴질랜드의 리엔 제라티 최고 고객 및 영업 책임자는 "우리는 고객들이 우리와 함께 여정을 최대한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항상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고객들로부터 가방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으면 스트레스 없이 여행을 하루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고, 그래서 우리는 신속하게 고객들의 요청을 현실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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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에어 뉴질랜드가 지난 4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테스트해 왔으며, 지난 6개월 동안 국내 고객의 25%와 국제 고객의 5%가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4월부터 8,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이 앱을 사용하여 수하물을 성공적으로 추적했다. 우리는 이 기능을 테스트한 고객들로부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 기능이 승객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고, 승객들이 비행 중에 자기 짐이 함께 있는지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 승객은 수화물을 체크인한 후 수화물을 스캔할 때마다 업데이트되는 상태를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제라티는 분실되거나 손상된 수화물은 앱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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