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구인 광고, 대도시 줄고 지방 늘고…고용주 주도로 변환

NZ 구인 광고, 대도시 줄고 지방 늘고…고용주 주도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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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노동 시장이 대도시와 산업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클랜드와 웰링턴의 인력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일자리 공석이 감소했다.

 

시크(Seek)의 최근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광고 수는 4월부터 7월까지 감소했다가 지난 8월에 잠깐 소폭 증가하고 다시 9월에 2% 감소했다.

 

이 회사의 롭 클라크 대표는 지원자 수준이 높아졌으며, 이는 힘의 균형이 고용주에게 옮겨갔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지역에서 9월에 구인 광고가 감소했는데 특히 오클랜드와 웰링턴이 이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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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8월에 소폭 증가하기 전까지 6개월 동안 하향세를 보였다. 이제 2019년과 비슷한 수준에 있으므로 시장 정상화를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9월 오클랜드의 구인 광고는 4% 감소했고 웰링턴은 전월 대비 3% 감소했다.

 

반면에 지방은 구인 광고 수가 늘었는데 오타고의 구인 광고 수는 전월 대비 7% 증가, 사우스랜드 4% 증가, 웨스트코스트 8% 증가, 기스본도 5% 증가했다.

 

무역, 서비스 및 제조, 운송, 물류 등 주요 산업에서의 구인 광고 수가 줄었는데, 특히 컨설팅과 전략 부문이 12%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부동산과 인력 및 채용 부문은 11% 감소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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