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최대 은행 “모기지 금리 또 올려”…은행권 동반 인상

NZ 최대 은행 “모기지 금리 또 올려”…은행권 동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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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 은행이 다음 달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검토를 앞두고 모기지 금리를 또 인상했다.

 

ANZ는 어제(1024) 모기지 금리를 최대 0.26%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금리는 오늘부터 적용된다.

 

새로운 1년 고정금리는 7.99%0.14%포인트 상승하고 특별금리는 7.39%가 된다.

 

가장 많이 인상된 것은 6개월 만기 금리로 0.26%포인트가 올라 7.95%로 상승했다.

 

ANZ의 이번 변경 조치에는 가장 매력적인 금리인 연 6.1%를 제공하는 1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도 포함됐다.

 

이 은행의 대변인은 국제 및 국내 시장 상황에 따라 금리를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리를 검토할 때 고객에 미치는 영향, 기본 자금 비용(도매 금리 변동 포함), 경쟁 업체 동향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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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Z의 모기지 금리도 오늘 인상될 예정이며 웨스트팩은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

 

중앙은행은 다음 달에 기준금리를 검토할 예정이다.

 

하지만 모기지론 전문가인 가레스 베일은 과거 대규모 인상에 비하면 이번 조치는 증가폭이 작다며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정말 힘든 일이지만, 최근의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아서 희망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은행과 협의를 하고 만약 당신이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모기지 중개인을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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