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하우스 “신선한 농산물 파는 매장 10곳 더 추가한다”
웨어하우스는 신선 농산물 판매 매장을 10개 더 늘려 뉴질랜드 전역에 총 22개 매장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추가된 곳은 오클랜드의 타카니니, 해밀턴 힐크레스트, 로토루아, 헤이스팅스, 기즈본, 파머스턴 노스, 넬슨, 크라이스트처치 노스랜드, 랑기오라, 롤스톤 매장이다.
웨어하우스의 대변인에 따르면 이는 전국 웨어하우스 매장의 약 1/4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셈이다.
웨어하우스 닉 그레이스톤 최고 경영자는 “우리는 과일과 채소를 뉴질랜드 가족들을 위한 중요한 식료품으로 여긴다. 10개의 매장을 추가한다는 것은 현재 우리 매장의 약 1/4에서 고객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22개 지점 모두에서 동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판매하는 농산물 품목은 매주 검토되며 계절별 가용성을 기준으로 한다.
대변인은 "우리는 당근, 양파, 감자, 사과, 오렌지, 바나나, 귤, 파프리카, 아보카도, 마늘, 토마토를 판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웨어하우스는 지난 2월, 6개 매장에서 처음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성공할 경우 더 많은 매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웨어하우스는 2006년에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웨어하우스 엑스트라 매장을 선보인 적 있다.
그때 당시 3개의 매장을 열었지만 결국 실패했고, 운영 2년 만에 원래의 웨어하우스 매장으로 돌아왔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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