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주택 시장 침체 일단락…회복은 더뎌

NZ 주택 시장 침체 일단락…회복은 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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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택 시장 침체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지만 회복은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코어로직의 전국 주택가격지수(HPI)에 따르면, 지난 10 0.4%, 지난 3개월간 0.1% 상승하며 2022 3월 이후 처음으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켈빈 데이비슨 수석 부동산 경제학자는 최근 수치를 통해 뉴질랜드 주택 시장 침체가 끝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의 총 하락률은 13.2%로 평균치로는 약 138,000달러이다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평균 주택 가격은 10월에 약 909,000달러까지 올랐는데, 이는 2020 3월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여전히 25%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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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슨은 "10월의 데이터를 보면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전국적으로 시장 상황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모기지 금리가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새 정부가 주택 시장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록적인 이주민 증가로 인해 수요와 가격이 상승하는 동시에 노동 시장의 부족 상황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새로운 매물 건수가 여전히 적기 때문에 주택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 결과 구매자들이 선택 폭이 작은 시장에서 주택을 확보하려고 시도하면서 어느 정도 가격 경쟁 상황이 다시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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