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클랜드에 천둥번개·폭우·우박 예상…홍수 발생 경고

오늘 오클랜드에 천둥번개·폭우·우박 예상…홍수 발생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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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5) 기상청은 오클랜드에 천둥번개,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날씨를 예상하며 오클랜드 주민들에게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오늘 북섬 북부 지역에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천둥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오늘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지역에 뇌우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예상되는 강우는 특히 개울, 강 또는 좁은 계곡과 같은 저지대에 갑작스러운 홍수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산사태도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은 오클랜드 북부와 노스랜드 일부 지역에 느리게 이동하는 뇌우로 인해 오늘 오후와 저녁, 이 지역에 시간당 25~40mm의 국지성 폭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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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뇌우의 이동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홍수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며 "비록 상당히 국지성이라도 이 무거운 비구름은 느리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며 홍수를 일으킬 만큼 많은 비를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남섬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날씨가 맑아질 전망이라는 좋은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 구름이 걷히고 햇볕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후에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했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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