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오늘 밤 2023년 마지막 별똥별 우주쇼 펼쳐진다…육안으로 관측 가능

NZ, 오늘 밤 2023년 마지막 별똥별 우주쇼 펼쳐진다…육안으로 관측 가능

뉴질랜드타임즈 댓글 0 조회 715 추천 2


4261b47dc4d4a8b16b5a34ddbdbb14e4_1702328981_5002.png
 

오늘(1212) , 뉴질랜드 전역에서 올해 마지막 유성우(별똥별) 우주쇼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뉴질랜드 사람이 별똥별 쇼를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성우를 보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오늘 밤은 뉴질랜드의 지리적 위치 덕분에 독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에서는 오늘 오후 8시부터 내일 오전 12 30분 사이에 46P/Wirtanen(비르타넨) 혜성과 관련된 첫 유성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르타넨 혜성은 1972년 목성 근처를 지나가면서 처음으로 지구 궤도를 지나가는 잔해물을 생성했다.

 

오클랜드 스타돔의 롭 데이비슨 천문학자는 "오늘 저녁이 뉴질랜드에서 관측하기 매우 좋은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게다가, 쌍둥이자리와 관련된 또 다른 유성우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타고 대학교의 제임스 스콧 지질학자는 이 두 유성우가 함께 관측될 것이라고 말했다.

 

4261b47dc4d4a8b16b5a34ddbdbb14e4_1702329006_0212.jpg
 

그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한 방향으로 가고 있고 비르타넨 혜성의 잔해들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것은 별똥별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록 비르타넨과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장관을 이루는데 아마도 수백 개가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데이비슨은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빛의 공해로부터 벗어나라. 하늘이 어두울수록, 여러분은 그들을 더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매우 희미하고 작은 것일 경우 더욱 그렇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이것이 새로운 혜성에서 나온 잔해로 이루어진 유성우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혜성이 있을지, 얼마나 밝을지 완전히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유성우를 보기 위해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맨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어디를 봐야 할지 아는 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스텔라리움(https://stellarium.org/) 앱을 사용하라고 추천했다.


뉴질랜드타임즈


저작권자 © ‘뉴질랜드 정통 교민신문’ 뉴질랜드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애드 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