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장관은 “새 정부는 기존의 일괄적인 제한 속도 감소 계획을 중단하고 새롭게 속도 제한 규정을 개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늘(12월 12일) 시메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국민당의 선거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약 3천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그는 “이전 정부는 육상 운송 규정에 따라 경제적 영향과 도로 사용자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뉴질랜드 전역에 걸쳐 일괄적으로 제한 속도를 감소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연합 정부는 생산성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뉴질랜드인들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목표지에 도착할 수 있는 교통 시스템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한 속도를 설정할 때 이동 시간을 포함한 경제적 영향을 고려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에 대한 작업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규정은 학교 근처 도로에서 등하교 시간에 제한 속도를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변적인 제한 속도를 시행할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나는 전국의 도로 통제 당국에 이러한 변경 사항을 통지하고 현재의 속도 관리 계획에 대한 작업을 새로운 규정이 마련될 때까지 중단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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